난치성 켈로이드 질환 표적 치료제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과 치료제 개발 발판

▲ 조미라 교수, 이중호 교수 (사진=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이중호 교수(공동교신저자), 이아람 박사과정생(공동제1저자, 의생명건강과학과), 이선영 박사(공동제1저자, 류마티스센터) 연구팀이 환자 면역세포와 켈로이드 조직을 동시에 이식하여 환자에게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의 악화 및 증식을 구현하는 인간화 동물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조미라 · 이중호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IL-17 등 면역세포 유래 사이토카인과 T림프구의 활성이 켈로이드 조직 병증에 직접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연구했었고, 이를 바탕으로 타깃 약물 발굴을 연구했었으나, 켈로이드 질환이 마우스 피부 조직에서는 잘 구현되지 않아 약물 개발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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