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정하고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정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강직성척추염의 날’ 제정식에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척추관절염연구회’, ‘강직성척추염환우회’, ‘한국강직척추염협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강직성척추염의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강직성척추염의 날’ 제정식은 ▲강직성척추염 질환 강의 ▲강직성척추염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한 ‘2019 힐링캠프’ 추억 나누기 ▲‘강직성척추염 수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강직성척추염 환우를 돕는 ‘착한 걸음 빅워크 캠페인’ 기부금 전달 순서로 이어졌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박성환 이사장은 “강직성척추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놓칠 경우 척추가 1자로 굳을 수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제정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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