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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생성 기술 기반 세계최초 연골세포치료제 개발…임상 진입 및 상용화 ‘눈앞’(2019.12.26)
2020/06/08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생성 기술 기반
세계최초 연골세포치료제 개발…임상 진입 및 상용화 ‘눈앞’

가톨릭대 산합협력단-(주)CiSTEM, 특허권 양도 계약…산학협력 좋은 사례 자리매김 기대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9/12/26 [12:59]

 

【후생신보】  세계 최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유도만능줄기세포주를 생성시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연골세포치료제가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단장 전신수)은 지난 12월 16일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 연구팀에서 개발한 ‘줄기세포로부터 분화 유도된 연골세포의 제조방법’등 특허 14건에 대해 (주)CiSTEM(대표이사 주지현·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과 특허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는 다양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생성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류마티스 질환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면서 관절염 치료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성체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세포로 연골, 뼈, 피부, 간 등 다양한 목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주를 생성시킨 기술을 토대로 제대혈에서 유래된 동형접합 세포를 이용해 3차원 형태의 연골세포치료제를 개발해냈다.

 

이 치료제는 현재 독성검사 및 중대동물 유효성 평가를 마쳤으며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엽줄기세포 이용 임상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 되면 이미 관절염이 발생한 환자의 손상된 연골을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치료제로 재생시켜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술이 아닌 외래 진료에서 처치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처를 방문해주시기바랍니다.)

 

기사 출처: http://m.whosaeng.com/a.html?uid=11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