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신약물질 'YH14618'를 총 2억1815만달러(약 2442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스파인바이오파마는 'YH14618'에 대한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허가, 판권을 갖는다.
계약금은 65만달러(약 7억원)로 반환의무가 없으며 'YH14618' 임상 및 허가 등에 따른 단계별 수수료(마일스톤)는 나머지 2억1750만달러이다. 또한 유한양행은 매출 발생시 추가 수수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