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경화증이란 결합조직 성분 중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축적되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폐, 심장, 콩팥 등 주요 장기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온 몸이 굳는 질환이다.
피부의 일부분이 비대칭적으로 딱딱하게 변하는 증상을 일으키는 국소성 경화증에 비해 전신경화증은 피부 뿐 아니라 폐, 심장, 위장관, 콩팥 등 여러 내부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이다.
국내에서 전신경화증 희귀난치성 산정특례질환으로 등록된 환자는 약 3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환자의 약 30%는 수지궤양 및 피부괴사가 나타나는데 현재까지 완치법이 없다. 지속적인 합병증은 통증은 물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출처 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