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TNF-α 제제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판도를 바꾼 치료제
장기 안전성 연구·리얼월드데이터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의 치료는 관해 또는 낮은 질병활성도에 이르게 함으로써 염증을 억제하고 질병의 진행을 막아 관절의 손상 및 기능장애를 방지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제 때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관절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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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여러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엔브렐은 류마티스관절염 질환의 활동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병의 초기와 말기에서 관절의 손상 진행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웨덴 SSATG 레지스트리와 덴마크 DANBIO 레지스트리에서 보고된 데이터에 따르면 엔브렐은 연구에 대조군으로 포함된 TNF-α 억제제를 통틀어 가장 우세한 약물 생존율을 나타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8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