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코어데일리 김윤선 기자]
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이 개발하고 있는 천연물신약 기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가 국내 임상 2상을 곧 마무리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진약품의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후보물질 ‘YRA-1909’의 국내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자료를 취합하는 단계다.
영진약품은 2015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YRA-1909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이후 2017년 4월 실제 시험에 돌입했다. 시험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활용하는 ‘메토트렉세이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YRA-1909는 멀꿀 잎 유래 추출물을 함유한 물질이다. 영진약품이 2013년 7월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센터로부터 해당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총 계약금은 약 4억 원에 달한다.
영진약품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해당 물질과 관련한 물질 특허를 2017년 11월 출원한 바 있다.
YRA-1909 관련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2014년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8억5000만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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